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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hope.tistory.com/m

Give hope 님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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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살림 과자후기!! 한살림 가기 전에 맨날 한살림 앱으로 살 물건을 정하고 가는데 새우바삭이 맛있어 보여서 장바구니에 담아놨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까 진짜 작아서 앱에서 안보고 갔으면 왠지 안 샀을거 같다ㅋㅋㅋ **새우바삭 3800₩20그람이 가늠이 잘 안갔는데 정말 조금 들어있다..ㅋㅋㅋ근데 고소하고 바삭해서 맛있긴하다 맥주 안주로 딱일거 같은 맛ㅎㅎ좀만 더 저렴하면 자주 사먹을 것 같다ㅎㅎ **우리밀 약과 5000₩사람들 후기에 페스추리 느낌이라길래 약과가 어떻게 페스추리 느낌이지?했는데 진짜였다ㅋㅋ뭔가 결이 있음. 이렇게 생긴 약과는 처음 봤는데 나름 맘에 든다. 단 약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좀 별로일거 같은데 난 너무 단건 별로라서 달지 않은 맛이 오히려 좋았다ㅎㅎ 근데 좀 기름져서 그것만 보완되면 좋겠다 **카카오 와.. 공감수 0 댓글수 1 2021. 3. 26.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후기 백신을 맞기 전에 일단 사전문진?을 작성하고 의사선생님이 알러지 있는지 오늘 컨디션 어떤지 뭐 이런저런걸 물어보신다. 젊은 사람일수록 면역력이 강해서 부작용이 셀수 있다고 설명해주심.. 맞고 나서는 조금 얼얼하기만 하고 그리 아프진 않았다. 맞고나서 15-30분 정도는 상태를 잘 지켜봐야해서 대기실? 같은 곳에서 20분 정도 앉아있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10-14시간이 증상이 피크라는데 나도 그랬다. 오후 1시 쯤 맞았는데 오후 7시 쯤부터 으슬으슬하더니 10-11시부터는 오한이 너무 심해서 이불속에서 꽁꽁 싸매고 있었다. 그러다가 열이 너무 오르는 거 같아서 체온을 재보니까 39.1이었다. 이불 싸매고 있으니까 더 오르는 것 같아서 이불 좀 내리고 있으니까 38.7 뭐 이 정도로 낮아지기는 했는데 상..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3. 16.
  • 손목이 아파서 쓰는 버티컬마우스 후기 마우스를 많이 쓰는 일을 하다보니 갑자기 손목이 너무 아파져서 안그래도 없는 의욕이 팍 떨어졌다.. 손목 보호대도 사보고 스트레칭도 자주 해줬는데 영 나아지지가 않아서 마우스를 바꿔봤다! 손목 보호대는 처음에는 꽉 잡아주니까 뭔가 좋은것 같았는데 계속 하고 있으려니까 넘 불편하고 피가 안통하는 느낌..나중에는 보호대를 착용하면 더 손목이 아프고 안쓸때가 오히려 덜아파서 결국 착용을 안하게 되었다.. 여튼 마우스 검색해보기도 귀찮아서 그냥 어떤 블로그에서 추천하는걸로 샀다. 그래서 내가 처음 산건 앵커 버티컬 무선 마우스! 3만원에 샀다. 디자인이 뭔가 미래적이다ㅋㅋㅋ 버티컬 마우스를 처음 써봐서 처음엔 더 불편한것 같았는데 좀 쓰다보면 적응이 된다ㅎㅎ 여튼 지금 일주일 정도 써봤는데 장단점을 써본다. 장..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2. 7.
  • 한살림 비건 제품 후기!!(채소만두, 모나카, 양갱) 한살림에 비건을 위한 제품이 많은 것 같아서 가입했다ㅋㅋㅋ 한살림이 집근처에 있긴 한데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이용해야하는지 몰랐는데 인터넷에서 조합원 가입을 하면 된다!!물론 가입을 안해도 살 수 있긴하지만 조합원보다 10% 더 비싼 가격으로 사야한다. 가입비는 33000원이고 10000원당 200원의 출자금도 있다고한다. 꼬마찹쌀 모나카 원래 모나카 같은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채식제품이라 사봤는데 그냥 마트에 파는 모나카랑 좀 느낌이 다르다ㅎㅎ 안에 팥소에 찹쌀이 들어서 쫀득하니 맛있다. 근데 좀 많이 달아서 한꺼번에 많이는 못 먹는다ㅋㅋ 8개 들어있다. 채소만두! 원래 만두를 좋아하는데 채식을 시작하고 만두를 못먹어서 슬펐다ㅠ 처음 먹을 때는 뭔가 좀 너무 슴슴한거 아닌가?했는데 먹다보..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0. 27.
  • 뜰안채 채식 뷔페 후기🥬🥦 채식한끼 어플을 보다가 채식뷔페를 알게 됐는데 집에서 꽤 가까워서 가보았다! 채식뷔페라 어떤 음식들이 있을지 궁금했는데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다. 주로 콩, 버섯이 재료로 많이 쓰였고 채소도 많았다. 주말에 갔는데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좋았다ㅎㅎ 가격은 특이하게 저녁에 더 싸다. 점심엔 13000원, 저녁엔 12000원이다ㅎㅎ콩불고기, 유산슬 등 다양한 음식이 있다! 유산슬은 별로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ㅋㅋ전체적으로 거의 다 맘에 들었다!!첫 접시! 쫄면?비빔국수? : 딱 예상가능한 맛인데 맛있다 녹색 전 : 금방 놓은걸 먹어서 그런지 바삭하고 따뜻해서 맛있었다ㅎㅎ 버섯탕수 : 튀김류는 다 맛있다ㅋㅋ탕수 소스도 괜찮았다 가지튀김 : 가지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튀김으로 먹으니까 넘 맛있었다ㅎㅎ 춘권 ..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0. 26.
  • 신사동 <칙피스> 후기🥗🥗 샐러드로 유명한 칙피스를 가보았다! 비건을 위한 메뉴도 있고 치킨,새우,고기 메뉴도 있다. 나는 더 비건 샐러드와 팔라펠 라이스를 먹었다.팔라펠이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 피카츄 맛이랑 정말 비슷하다ㅋㅋ근데 피카츄보다는 좀 더 건강한 맛이다.더 비건 샐러드에는 팔라펠 2개, 양상추, 익힌 당근, 적양배추, 콜리플라워, 오이와 토마토 무침, 병아리콩, 가지, 올리브, 빵, 후무스 대충 이렇게 있다. 익힌 당근을 안 좋아하는데 빵에 팔라펠이랑 이것 저것 같이 넣어먹으니까 맛있었다ㅎㅎ 적양배추는 새콤한 피클같은 맛이고 콜리플라워는 엄청 푹 익혀서 거의 씹는 맛이 안 났다. 그리고 가지를 원래 별로 안 좋아하는데 꽤 맛있었다. 물컹한 식감을 싫어하는데 여기 건 물컹하긴 했지만 왠지 맛있었다ㅋㅋㅋ 팔라펠 라이스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0. 25.
  • <짐승의 끝>후기(스포O) -“가.” 라고 한글자만 말하면 나는 갈거야, 갈까?- 이 대사로 유명한 영화인데 나도 이 대사가 어떤 상황에서 나온 대사인지 너무 궁금해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남매의 집,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 영화라 궁금하기도 했다. 영화는 순영이 택시에 타있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야구모자를 쓴 남자가 태령에 간다며 합승을 하는데 좀 이상하다. 택시에 타는데 현금도 카드도 없고 순영에게 강압적으로 돈을 빌린다. 게다가 택시 안에서 담배까지 피려고 한다. 순영과 택시기사의 과거사를 다 알고 있기까지 하다. 그러고는 몇 초 뒤에 정전이 올꺼라면서 기절할수도 있으니까 조심하라고 한다.. 그렇게 정말 정전이 되고 멈춰있는 택시 안에서 순영은 홀로 깨어난다. 핸드폰도 되지 않아 순영은 휴게소에 가서 엄마에게 전화.. 공감수 2 댓글수 0 2020. 10. 23.
  • 병아리콩으로 후무스 만들기!! 후무스라는 걸 인터넷에서 봤다. 만드는 법을 인터넷에서 보고 꽤나 쉬운거 같아서 만들어보려고 병아리콩을 샀는데...지금 다 만들고 글을 쓰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ㅠㅠ에휴 병아리콩 4kg나 샀는데.. 뭘로 쓸지 모르겠다. 후무스를 다시 만들고 싶지는 않은데ㅋㅋㅋㅋ 병아리콩 200g 마늘 두쪽 참깨 2스푼 올리브유 2스푼 소금 1/2 스푼 콩 삶은 물 (농도 봐가면서) 레몬즙 2스푼 블로그 여기저기서 본 레시피인데 완성된 걸 먹어보고 나니까 소금과 마늘을 좀 줄여도 될 것 같다. 난 다음부터 마늘 한 쪽, 소금은 티스푼으로 반 넣어야겠다. 다 개인 취향이 있으니까 한 번 만들어보고 두 번째부터 취향껏 만들면 될듯 싶다. 아 그리고 콩 200구람하면 양 개많다.. 375ml 글래스락에 거의 넘칠듯이 다 들어갔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0. 22.
  • 제로미트 베지함박 매쉬드 포테이토 후기 유튜브에서 베지함박 매쉬드 포테이토가 맛있다는 영상을 봐서 먹어보았다. 이마트 채식주의 코너에 있었는데 7980원? 이었던 것 같다. 함박 3개와 소스 3개가 들어있다. 난 소스를 찍어먹어서 그런가 소스가 양이 굉장히 많았다. 원래 함박스테이크를 좋아하지 않아서 오리지널보다는 매쉬드 포테이토가 나을 것 같기도 하고 내가 본 유튜버도 매쉬드 포테이토가 더 맛있다고 해서 이걸로 샀는데..내 스타일은 아니었다ㅠ에어프라이어에 해먹으면 더 맛있을까?? 난 에어프라이어가 없어서 전자렌지에 데우고 후라이팬에 좀 구웠다.애호박이랑 같이 먹으려고 구웠는데 대충 사이즈 비교가 될 것 같다ㅋㅋㅋ 구우면서 좀 눌렀더니 안에 감자가 터졌다ㅠ 일반 함박스테이크를 생각하면서 기름을 따로 두르지 않았는데 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이 없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0. 19.
  • 채식라면 <정면> 후기 요즘 페스코 베지테리언식을 하고 있는데 집에 진라면 밖에 없어서 라면을 먹을수가 없었다ㅠ 그래서 정면을 샀다! 식물성 재료로 만든 라면이다. 정면 말고 백면, 홍면도 같은 시리즈인데 백면엔 해산물이 들어가고 홍면엔 고기가 들어가서 비건이라면 정면밖에 선택권이 없다. 여튼 그림에도 딱 그려져 있듯이 버섯과 마늘이 후레이크에 들어있는데 다른 라면들과 달리 버섯과 마늘이 꽤 큼지막하다. 좀 더 씹히는 맛이 있다. 근데 난 원래 라면에 들어있는 버섯 후레이크를 안 좋아해서 정면에 들어있는 버섯 후레이크도 맛있진 않았다ㅠ 그래도 라면은 맛있다! 그냥 다른 라면이랑 별로 다를게 없는데 뭔가 좀 더 깔끔한 맛? 그리고 건면이라 면 식감이 맘에 들었다. 끓이기 전에는 다른 라면보다 면 양이 적다고 느껴졌는데 먹다보니 ..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0. 15.
  • 비건 젤리 <트롤리 스파게티, 트롤리 다이노렉스> 후기 원래 젤리를 참 좋아하는데 페스코 베지테리언식을 시작하고 당류 섭취도 줄이려고 노력하면서 꽤 오랫동안 젤리를 안 먹었다. 근데 오랜만에 젤리가 먹고싶어져서 젤라틴이 안 들어간 젤리를 찾아보았다ㅎㅎ 요즘 동네에 엄청 많이 생기고 있는 아이스크림 판매점에서 샀다. 웬만한 젤리에는 다 젤라틴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젤라틴이 안 들어간 젤리에는 거의 비건 or 베지라고 표시가 있다! 트롤리 스파게티에는 베지, 트롤리 다이노렉스에는 비건이라고 써있다.트롤리 스파게티는 딸기맛을 샀는데 위니비니에서 파는 긴 벨트형 젤리와 식감은 좀 다르지만 맛은 똑같다. 스파게티 면처럼 얇아서 약간 식감이랄게 없다ㅋㅋ 젤리도 좀 여러가지 타입이 있는데 이 젤리는 젤라틴이안 들어서 그런가 쫄깃한 느낌은 없는 편이다. 그래도 난 이런 스..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0. 10.
  • 써브웨이 얼터밋 썹 후기❤️💛 출시된지는 좀 됐지만 뒤늦게 먹어봤다ㅎㅎ 먹어보니까 넘 맘에 드는데 10월까지라니ㅠㅠ계속 팔면 좋겠다ㅠ 왠지 저 사진 속 비주얼이 너무 콩고기 같은 느낌이라 안끌려서 먹어봐야지 생각만 하고 안 먹고 있었는데 먹어보니까 진짜 고기같다. 롯데리아에서 리아 미라클버거 먹어보고 콩고기에 살짝 실망했는데 썹웨 먹고 다시 희망이 생겼다. 진짜 콩고기라고 말 안하면 모를정도로 평소에 먹던 불고기와 비슷하다. 요즘 페스코 베지테리언 식을 하고 있는데 서브웨이 풀드포크가 먹고 싶어서 죄금 힘들었는데ㅠ 이걸로 충분할 것 같다!! 고기 자체에 간장베이스 양념이 되어 있어서 딱히 소스를 많이 안하고 후추 올리브오일 이렇게 먹어도 맛있다는데 난 좀 매콤한게 좋아서 핫칠리랑 마요네즈에 먹었다. 간장양념이 달달해서 핫칠리랑 잘 어..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0. 8.
  • 10월의 군것질 외국과자 특집이다. 플립즈 프레첼, 와사 홀그레인, 벨비타 블루베리 맛을 샀다. 플립즈, 벨비타는 예전에 먹어봤었는데 와사는 처음 먹어본다. 플립즈 밀크초콜릿 프레첼 예전에 이마트 노브랜드 초코프레첼을 먹어봤었는데.. 역시 플립즈가 훨씬 맛있다ㅠ 근데 양이 꽤 많아서 생각없이 먹다가는 너무 많이 먹게 될 위험이 있다. 먹을 만큼만 덜어먹어야겠다. 그리고 조금 아쉬운 건 가끔 너무 짠 프레첼이 있다는 것이다. 단짠 좋아하는데 너무 소금 덩어리가 붙어있는 애들이 있다..그것 말고는 초콜릿도 맛있고 좋았다. 벨비타 블루베리 벨비타는 예전에 유경데이? 맞나 그 유튜버가 먹는걸 보고 뽐뿌가 왔었는데 맨날 블루베리 맛이 품절이라 크랜베리 오렌지, 시나몬 맛만 먹어봤었다ㅠ 이번엔 블루베리 맛이 있길래!! 드디어 먹어..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0. 6.
  • 오랜만에 w스타일 도넛 후기 도넛이 좀 부담스러운 스타일이라 한 번 먹으면 한동안은 생각이 안나는데 또 가끔씩은 생각이 난다ㅋㅋㅋ 오랜만에 블루베리크림 도넛이 먹고싶어져서 고르다 보니 많아졌다ㅋㅋㅋ 블루베리랑 얼그레이는 전에 먹어봤었고 글레이즈랑 갈릭바질은 처음 먹어봤다.글레이즈 크리스피크림 도넛 맛을 생각했는데 쌀가루로 만들어서 그런가 그런 맛은 아니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뭔가 공기반 빵반 느낌이라 술술 넘어가는데 여기꺼는 더 밀도 높은 느낌? 부드럽지는 않았다. 근데 뭔가 쌀가루만의 매력이 있다ㅋㅋㅋ갈릭바질 갈릭바질은 마늘빵에 바질 향이 조금 나는 도넛인데 위에 바삭한 치즈칩이 올라가 있다. 도넛이 촉촉하고 맛있다. 다른 도넛들이랄 좀 결이 다른 느낌인데 얘도 두 조각 먹으니까 좀 질리는 스타일이다ㅠ 블루베리랑 맥시멈 얼그레..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0. 5.
  • 김가네 김밥 후기+ 메뉴 김밥을 먹고 싶어서 인터넷에 김가네 메뉴를 검색해봤다. 새우롤, 크래미 와사비 등등 다양한 맛이 있어서 새우롤이랑 크래미 와사비를 사러 갔는데ㅠㅠ 우리 동네 김가네 김밥엔 둘 다 없었다.. 그래서 대신 통새우김밥과 참치김밥을 먹었다. 위가 통새우, 아래가 참치김밥이다. 통새우 김밥은 머스타드 비슷한 느낌의 소스가 들어있고 돈까스 김밥이랑 맛이 비슷하다. 맛있었다ㅎㅎ 참치김밥은 특이하게 어묵이 들어있다. 그리고 마요네즈가 듬뿍 들어있어서 좋았다. 난 햄을 별로 안 좋아해서 빼달라고 했는데 원래는 햄이 들어 있는 것 같다. 여튼 새우, 참치 김밥도 맛있었지만 새우롤이랑 크래미 와사비..다른 곳에서 김가네를 가게 되면 꼭 먹어보고 싶다ㅠ 김가네 김밥 메뉴지점 별로 메뉴가 다른 것 같다. 내가 간 김가네 김밥엔..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9. 30.
  • 청년피자 할라불고기&허니비 후기 + 메뉴 청년피자에서 이 두 메뉴가 제일 유명한 것 같아서 시켜봤다. 할라불고기는 할라피뇨와 불고기가 들어있는데 약간 맵다. 내가 맵찔이라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여튼 할라피뇨와 소스가 잘 어울리고 맛있다. 허니비는 감자튀김에 달콤한 소스가 발라져있고 그 위에 치즈 소스가 뿌려져있다. 좀 과한 맛이라 쉽게 질리긴 하지만 첫 입은 맛있다. 달고 짜다! 엄청 자극적인 맛 아마 라지 사이즈를 시킨것 같은데 피자 크기가 엄청 크다. 원래 두 조각 먹고 배부른 사람이 아닌데 두조각 먹고 너무 배불렀다. 여튼 난 자극적인 맛 좋아해서 둘 다 맘에 들었다! +++청년피자 메뉴 오리지널 피자 프리미엄 피자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9. 27.
  • 아쉬가르 파르하디 <세일즈맨 >후기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영화가 여운이 길다고 하는 인터넷 게시글을 봐서 이 감독의 영화가 궁금해졌다. 넷플릭스엔 세일즈맨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여튼 줄거리를 좀 보고봐서 라나가 언제 공격을 당할지 무서웠다. 남편인 에마드가 범인을 찾아 복수를 한다길래 어떤 식으로 복수를 하려나 궁금했는데 거의 끝에 다다라서야 찝찝한 복수를 한다. 영화를 보면서 이란은 우리나라와 문화가 많이 다른가 하고 궁금해졌다. 사실 내 상식으로는 그렇게 습격을 당하고 크게 다쳤는데 경찰을 부르지 않은 게 이해가 안됐다. 그리고 그런 큰 일을 겪었으니 혼자 있는게 무섭고 당연히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는데 위로는 못해줄말정 경찰에 신고할게 아니면 그냥 잊어버리라는 식으로 얘기하는게 어이 없었다. 난 라나의 마음이 정말 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9. 24.
  • 상현동 오븐온 빵 후기 오븐온은 지나가다가 자주 봤는데 스콘이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처음 가보게 되었다. 가니까 스콘은 초코스콘과 마카다미아 스콘이 있었다. 초코스콘은 별로라서 마카다미아 스콘을 샀다. 마카다미아 스콘은 2100원, 에그샌드위치 3500원, 더티초코 3800원이었다. 마카다미아 스콘은 냄새부터 고소한 냄새가 났는데 맛도 고소하고 맛있었다. 근데 버터가 좀 많이 들어간 것 같다. 그냥도 먹어보고 오븐에 구워서도 먹어봤는데 오븐에 구워먹으면 바삭해서 좋긴한데 뭔가 버터의 느끼함이 더 느껴져서 별로였다ㅠ그냥 먹는게 더 맛있음 에그 샌드위치는 그냥 익숙한맛이다. 집에서 만든 거랑 비슷한 맛. 그래도 맛있다ㅋㅋ대충보고 사서 햄 들어있는 줄 몰랐는데ㅠ햄, 치즈, 야채가 같이 들어있다. 더티초코는 아우어에만 있는 줄 알았..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9. 22.
  •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 레버넌트 후기 요즘 할 일이 없어서 영화를 자주 보는데 최근에 본 영화 두편이 다 맘에 들어서 영화 추천을 올린다ㅎㅎ 작은 아씨들은 아주 대략적인 내용만 알고 있었다. 메그가 첫째 조가 둘째 뭐 이런정도ㅎㅎ 1995년도에도 영화화가 됐었지만 별로 관심이 없었고 이번에는 시얼샤 로넌이 나온다고 해서 보고 싶어졌다. 2019년도에 개봉한 영화를 꽤 뒤늦게 보긴 했지만 너무 재밌었다. 보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다. 나도 자매가 있어서 그런지 4자매의 이야기가 너무 공감이 됐다. 그리고 옷이나 집, 배경 등이 다 따뜻한 분위기를 풍겨서 너무 좋았다. 조와 베스가 바닷가에 앉아서 풍경을 보던 장면도 좋고ㅎㅎ스토리가 엄청 짜임새 있고 그런 영화는 아니지만 잔잔한 매력이 있는 영화다. 영화가 재밌어도 두 번 이상 보지는 않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9. 20.
  • 9월의 요리 요즘 채식을 지향하게 되면서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해먹는데 간편하고 맛있는 채식 레시피들이 많아서 즐겁다. 최근에 내가 해먹은 것은 올리브 치아바타, 판콘토마테, 파스타다. 올리브 치아바타 올리브 치아바타를 엄청 좋아해서 자주 사먹었는데 만들어먹어볼 생각은 안해봤다. 뭔가 엄청 어려울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는 해 먹어볼만 했다! 레시피는 유튜브에서 vegan recipe바다향님의 레시피를 참고했다! 간단한 비건 베이킹 레시피를 많이 올려주셔서 너무 좋다!! 두번 해먹어 봤는데 처음엔 좀 떡져서 살짝 망했지만 내 입맛엔 맛있었다ㅋㅋ 여튼 두 번 해본 결과 실패할 확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1. 발효된 후에 많이 만지지 말고 대충 모양 잡기 2. 빵 표면이 영상이랑 비슷한 색이 나올 때까지 굽기! 처음에 딱 시간 ..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9. 19.
  • 수지 가또마들렌 키르쉬 케이크 후기 키르쉬(블랙포레스트) 케이크 인터넷에서 블랙포레스트 케이크 사진을 보고 갑자기 너무 먹고싶어져서 평소에 초코케이크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샀다. 인터넷에서 봤던 사진과 다르게 위에 체리는 없었지만 케이크 안에는 체리가 들어있었다. 보통 케이크 위에 장식하는 엄청 빨간 그 체리는 아니고 자주색~보라색인 우리가 평소에 먹는 체리 색에 가까운 체리가 들어있는데 생 체리는 아니고 통조림 체리 같다. 여튼 뭘 기대한건지 모르겠는데ㅋㅋㅋ기대를 채워주는 맛은 아니었다. 초코시트는 엄청 촉촉하진 않고 그냥 보통? 정도였고 생크림은 우유생크림같은 느낌이었다. 느끼한 생크림은 아니다. 근데 다음날 먹으니까 좀더 숙성?돼서 시트가 촉촉해서 맛있었다. 그리고 겉에 붙어있는 초콜릿도 나름 괜찮은 초콜릿이었다. ++그 외 추천 빵 ..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9. 17.
  • 이가네 떡볶이 양념소스 후기 부산에서 이가네 떡볶이를 먹어봤었다. 처음 먹었을 때는 그냥 괜찮네 정도였는데 계속 생각이 났다. 부산에서 여행을 하는 중에도 집에 돌아와서도ㅋㅋㅋ그래서 고민하다가 결국 소스를 샀다. 이가네 떡볶이 본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소스를 판다. 떡이랑 어묵도 같이 묶어 파는 것도 있는데 난 그냥 1.5kg짜리 소스만 샀다. 이런식으로 판다. 지금 20프로 할인도 하고 있다ㅋㅋ 여기는 떡볶이 떡이 가래떡처럼 굵은게 특색이라 나도 가래떡을 사서 만들어봤다. 밀떡으로 하면 좀 느낌이 안 산다. 처음엔 진짜 똑같이 만들어보고 싶어서 무채도 썰고 떡이랑 어묵은 따로 삶아서 넣고 양배추도 넣고 했는데 그래도 사먹었던 그 맛은 안난다ㅠ 그래도 80프로 정도 비슷했다. 부산에 또 가기는 어려우니까 이가네 떡볶이가 먹고 싶으면..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9. 15.
  • 9월의 군것질 이마트 초코 프레첼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플립즈 프레첼 맛을 기대하면서 사먹어봤는데ㅠ별로다. 겉에 코팅된 초콜릿이 싸구려 초콜릿맛이다ㅠ 노브랜드 초콜릿은 잘 만들면서 이건 왜ㅠ 아쉽다ㅜ 그래도 계속 먹다보면 중독성 있다ㅋㅋ 프레드 프로틴 케이크 카카오맛 프레드 프로틴 케이크 네가지 맛을 샀는데 두가지 맛을 먹어보고 더 먹어보고싶지 않아서ㅋㅋㅋ사놓고 계속 냉동고에 처박아두다가 오랜만에 또 먹어봤다ㅋㅋ 쑥, 단호박맛은 너무 퍽퍽하고 맛없었는데 카카오맛은 꽤 먹을만 했다. 위에 견과류랑 초콜릿이 박혀있다. 근데 진짜 카카오맛이 다른 맛보다 더 맛있는 건 아닌것 같고 먹는 방법의 차이였던 것 같다. 조금 차갑게 먹는게 더 촉촉하대서 그렇게 먹었었는데 난 따뜻하게 먹는게 훨씬 좋았다ㅠ 따뜻하게 먹으니까 더 촉촉..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9. 14.
  • 카페 레이어드 스콘 4가지 후기 안국역 근처에 갔다가 스콘으로 유명한 데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스콘 말고도 케이크 브라우니도 있는데 내가 갔을 땐 브라우니는 없었다ㅠ 내가 산 건 바질페스토, 크랜베리, 얼그레이피그, 클래식 스콘이다.위에 바질이 짭잘하니 맛있다. 위에만 바질페스토가 있는 줄 알았는데 스콘 안에도 바질이 들어간 것 같다. 스콘마다 좀 식감이 다른데 바질페스토 스콘은 바삭한 편은 아니다. 스콘 자체는 그냥 저냥 평범한데 위에 바질페스토가 좋다.크랜베리 스콘은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서 스콘 자체 식감보다는 안에 내용물 맛이 주다. 크랜베리랑 크림치즈가 잘어울린다. 크림치즈가 꽤 들어있어서 스콘 맛을 느끼기는 힘들다.얼그레이피그 스콘은 다른 스콘보다 바삭하다. 생긴 것도 딱 바삭해보이게 생겼다ㅋㅋ 겉에 얹어진 무화과 말고 안..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9. 10.
  • 영화 미드소마&유전 후기(스포) 아리 에스터 감독의 영화 유전, 미드소마가 2018년-2019년에 참 핫했는데... 공포영화를 좋아하진 않아서 그 때는 딱히 볼 생각이 없었다. 근데 요즘 갑자기 공포영화가 좀 보고 싶어져서 유전을 먼저 보게 되었다. 중간중간 소름끼치고 무서운 부분이 있었는데 (찰리 머리, 애니가 피터 쫓아갈 때, 애니가 자기 목 쓱싹쓱싹 할 때..등등)마지막까지 보고는 약간 허무해졌다. 근데 또 인터넷에 온갖 해석들을 다 검색해보고나니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영화를 보고나서 해석을 찾아보는 걸 좋아하는데 유전이나 미드소마가 딱 그런 내 취향에 맞았다. 유전은 미국판 곡성 느낌? 근데 난 곡성이 훨씬 좋긴 했다. 아무래도 악마보다는 귀신이 무서운 한국인이라 그런가보다. 곡성을 저녁에 보고 집에 들어가는데 너무 무서..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9. 7.
  • 롯데리아 리아 미라클 버거 후기 요즘 채식을 지향하고 있다. 롯데리아에 비건 버거가 있다고 해서 먹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먹어봤다. 토마토를 추가하면 더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추가했다. 오징어링도 같이 시켰는데 맛없다ㅠ 그냥 통 오징어일줄 알았는데 오징어3:밀가루7 같은 맛이다ㅠ 배달금액 채우려고 오징어링 추가까지 했는데 그냥 양념감자 먹을 걸 후회했다..패티 겉모습부터 딱봐도 그냥 고기는 아닌 느낌이 난다. 콩고기를 전에 먹어본 적 있나?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ㅠ 되게 질 나쁜 고기패티느낌?이다ㅋㅋㅋ 그래도 흰 소스는 맘에 드는데 반 이상 먹다보면 물리는 맛이다. 튀김도 있고 그래서 뭔가 니글거린다. 그래도 비건인데 햄버거를 너무 먹고 싶다면? 한 번쯤 먹어볼만 한 것 같다. 나는 리아 미라클 버거는 다시 먹진 않을 것 같고 ..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9. 4.
  • 넷플릭스<비크람: 요가 구루의 두 얼굴> 후기 넷플릭스에서 비크람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봤다. 내가 다니는 요가 학원 수업 중 비크람이라는 수업이 있어서 비크람을 검색해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비크람은 자신을 핫요가(26+2자세)창시자라고 주장하는 인도인의 이름이었다. 다큐에서는 초반부에 비크람이 요가대회에서 3년 연속 1등을 했으며 미국 대통령의 무릎을 요가로 고쳐 미국 비자를 받았다고 말한다. 또 비크람이 얼마나 요가를 잘가르치는지 그 요가의 효과가 얼마나 드라마틱한지에 대해 말한다. 많은 이들이 비크람을 거의 사이비 종교 교주 수준으로 떠받든다. 그러다가 비크람이 하는 9주간의 강사교육 이야기가 나온다. 9주동안 호텔에서 격리된 채로 강사교육을 받는데 그러면서 제자였던 이들이 비크람에 의해 성추행, 성폭행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요가 스승이자 ..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8. 30.
  • 수지 디어 필립 후기 오랜만에 디어필립 간 기념으로 후기를 써본다. 영업시간은 12시-19시이고 일요일은 휴무다. 여기는 캄파뉴,후스티크같은 삼삼한 식전빵 느낌의 빵과 크로와상, 파이류를 파는데 다 맛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건 올리브 후스티크, 크로와상이다ㅎㅎ 시나몬 롤도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다ㅎㅎ파이류를 다 잘하니까 파이류는 다 믿고 먹을 수 있다ㅋㅋㅋ지금 까지 먹어봤던 빵들 후기 바게트 샌드위치: 안에 재료가 건강한 느낌이고 맛있다. 바게트도 쫄깃하다ㅎㅎ 살구파이: 파이류는 다 바삭하고 맛있다. 안에 살구도 상큼하고 달달해서 맛있다. 근데 먹다보면 조금 느끼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크로와상: 바삭하고 버터의 풍미가 잘 느껴진다. 먹어본 크로와상 중에 젤 맛있었음! 후스티크: 그냥이랑 올리브가 있는데 둘다 맛있지만 올..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8. 29.
  • 죽전 르헤브드 베베 후기 르헤브드 베베는 죽전 단국대 근처에 있는데 골목 맨 끝에 있어서 은근 멀다ㅠ 영업시간은 12시부터 23시까지! 마카롱 종류가 엄청 많다. 46가지나 된다. 마카롱집에 많이 가본 편은 아니지만 가본 마카롱집 중에 제일 종류가 많았다! 나는 그 중에 바질&스트로베리, 크림치즈&레몬, 프랑보아즈(산딸기), 밀크티&차이, 솔티카라멜, 얼그레이 누아 이렇게 6가지 맛을 먹어봤다.순서대로 바질&스트로베리-산딸기-얼그레이누아-크림치즈&레몬-솔티카라멜-밀크티&차이다. 마카롱이 쫀득한 걸 좋아하는데 그렇게 쫀득한 편은 아니었고 전체적으로 필링이 과하게 많이 들어간 스타일은 아니라 좋았다.바질&스트로베리는 바깥에 바질향이 은은하게 나는 필링, 안에 상큼한 딸기 필링이 들어있다. 둘이 그렇게 잘 어울리는 맛은 아닌데 각자의..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8. 28.
  • 넷플릭스 <피부> 후기 넷플릭스에서 어쩌다 보게 된 영화다. 피부or 피엘레스 라고 하는 영환데 꽤나 특이하다. 약간 기괴하다고도 할 수 있는데 또 영화의 전체적인 색감은 파스텔톤이라 굉장히 상반된다. 그리고 첫 장면부터 갑자기 나체로 나와서..당황했지만 자꾸 보다보니 그냥 익숙해진다. 여튼 영화는 기형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입과 항문 위치가 바뀐 사람, 눈이 아예 없는 사람, 키가 아주 작은 사람, 얼굴 한 쪽이 흘러내린 사람, 전신에 화상을 입은 사람이 나온다. 그리고 겉모습은 기형이 아니지만 다리를 잘라 인어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 기형인 외관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도 나온다. 뭔가 영화가 생각해볼 거리는 많은 것 같은데 쉽게 글로 써지진 않는다. 내가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여기다. 얼굴에 기형을 가진 여자가 남..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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