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리뷰👍👎
신사동 <칙피스> 후기🥗🥗
Give hope
2020. 10. 25. 15:50
샐러드로 유명한 칙피스를 가보았다!
비건을 위한 메뉴도 있고 치킨,새우,고기 메뉴도 있다.
나는 더 비건 샐러드와 팔라펠 라이스를 먹었다.

팔라펠이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 피카츄 맛이랑 정말 비슷하다ㅋㅋ근데 피카츄보다는 좀 더 건강한 맛이다.

더 비건 샐러드에는 팔라펠 2개, 양상추, 익힌 당근, 적양배추, 콜리플라워, 오이와 토마토 무침, 병아리콩, 가지, 올리브, 빵, 후무스 대충 이렇게 있다.
익힌 당근을 안 좋아하는데 빵에 팔라펠이랑 이것 저것 같이 넣어먹으니까 맛있었다ㅎㅎ
적양배추는 새콤한 피클같은 맛이고 콜리플라워는 엄청 푹 익혀서 거의 씹는 맛이 안 났다.
그리고 가지를 원래 별로 안 좋아하는데 꽤 맛있었다. 물컹한 식감을 싫어하는데 여기 건 물컹하긴 했지만 왠지 맛있었다ㅋㅋㅋ

팔라펠 라이스는 팔라펠 5개와 양파초무침? 밥(찰기 없이 날리는 st), 양상추, 적양배추, 병아리콩, 후무스, 오이토마토, 빵 이렇게 있다. 샐러드랑 구성이 좀 비슷한데 팔라펠 라이스에는 양파초무침과 밥이 있고 가지, 콜리플라워, 올리브가 없다.
양도 꽤 많고 병아리콩이 포만감 있어서 저녁 먹을 때까지도 배가 안고팠다ㅋㅋ
여튼 난 혼자 간다면 라이스말고 샐러드를 먹을 것 같다. 팔라펠 5개는 넘 많기도 하고 샐러드에 있는 가지랑 당근이 맛있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