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리뷰👍👎

수지 디어 필립 후기

Give hope 2020. 8. 29. 18:08

오랜만에 디어필립 간 기념으로 후기를 써본다.
영업시간은 12시-19시이고 일요일은 휴무다.
여기는 캄파뉴,후스티크같은 삼삼한 식전빵 느낌의 빵과 크로와상, 파이류를 파는데 다 맛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건 올리브 후스티크, 크로와상이다ㅎㅎ
시나몬 롤도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다ㅎㅎ파이류를 다 잘하니까 파이류는 다 믿고 먹을 수 있다ㅋㅋㅋ

올리브 후스티크, 시나몬롤

지금 까지 먹어봤던 빵들 후기
바게트 샌드위치: 안에 재료가 건강한 느낌이고 맛있다. 바게트도 쫄깃하다ㅎㅎ
살구파이: 파이류는 다 바삭하고 맛있다. 안에 살구도 상큼하고 달달해서 맛있다. 근데 먹다보면 조금 느끼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크로와상: 바삭하고 버터의 풍미가 잘 느껴진다. 먹어본 크로와상 중에 젤 맛있었음!
후스티크: 그냥이랑 올리브가 있는데 둘다 맛있지만 올리브 박힌게 더 맛있다. 쫄깃촉촉하다. 진짜 기본인 것 같은데 여기만큼 하는 데가 없다.
크렘브륄레 : 깨먹는 게 재밌고 달콤하다. 우울할 때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맛
에클레어: 이건 먹어본지 좀 오래돼서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던것만 기억 난다. 초코맛을 먹어봤던것 같다.

이것보다 더 많이 먹어본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난다ㅋㅋ 빵 보고 있으면 시식빵을 엄청 많이 주셔서 부담스러우면서도 좋다ㅋㅋ
정말 이 빵집 나 죽을 때까지 안 없어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