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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과자후기!! 한살림 가기 전에 맨날 한살림 앱으로 살 물건을 정하고 가는데 새우바삭이 맛있어 보여서 장바구니에 담아놨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까 진짜 작아서 앱에서 안보고 갔으면 왠지 안 샀을거 같다ㅋㅋㅋ **새우바삭 3800₩20그람이 가늠이 잘 안갔는데 정말 조금 들어있다..ㅋㅋㅋ근데 고소하고 바삭해서 맛있긴하다 맥주 안주로 딱일거 같은 맛ㅎㅎ좀만 더 저렴하면 자주 사먹을 것 같다ㅎㅎ **우리밀 약과 5000₩사람들 후기에 페스추리 느낌이라길래 약과가 어떻게 페스추리 느낌이지?했는데 진짜였다ㅋㅋ뭔가 결이 있음. 이렇게 생긴 약과는 처음 봤는데 나름 맘에 든다. 단 약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좀 별로일거 같은데 난 너무 단건 별로라서 달지 않은 맛이 오히려 좋았다ㅎㅎ 근데 좀 기름져서 그것만 보완되면 좋겠다 **카카오 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후기 백신을 맞기 전에 일단 사전문진?을 작성하고 의사선생님이 알러지 있는지 오늘 컨디션 어떤지 뭐 이런저런걸 물어보신다. 젊은 사람일수록 면역력이 강해서 부작용이 셀수 있다고 설명해주심.. 맞고 나서는 조금 얼얼하기만 하고 그리 아프진 않았다. 맞고나서 15-30분 정도는 상태를 잘 지켜봐야해서 대기실? 같은 곳에서 20분 정도 앉아있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10-14시간이 증상이 피크라는데 나도 그랬다. 오후 1시 쯤 맞았는데 오후 7시 쯤부터 으슬으슬하더니 10-11시부터는 오한이 너무 심해서 이불속에서 꽁꽁 싸매고 있었다. 그러다가 열이 너무 오르는 거 같아서 체온을 재보니까 39.1이었다. 이불 싸매고 있으니까 더 오르는 것 같아서 이불 좀 내리고 있으니까 38.7 뭐 이 정도로 낮아지기는 했는데 상..
손목이 아파서 쓰는 버티컬마우스 후기 마우스를 많이 쓰는 일을 하다보니 갑자기 손목이 너무 아파져서 안그래도 없는 의욕이 팍 떨어졌다.. 손목 보호대도 사보고 스트레칭도 자주 해줬는데 영 나아지지가 않아서 마우스를 바꿔봤다! 손목 보호대는 처음에는 꽉 잡아주니까 뭔가 좋은것 같았는데 계속 하고 있으려니까 넘 불편하고 피가 안통하는 느낌..나중에는 보호대를 착용하면 더 손목이 아프고 안쓸때가 오히려 덜아파서 결국 착용을 안하게 되었다.. 여튼 마우스 검색해보기도 귀찮아서 그냥 어떤 블로그에서 추천하는걸로 샀다. 그래서 내가 처음 산건 앵커 버티컬 무선 마우스! 3만원에 샀다. 디자인이 뭔가 미래적이다ㅋㅋㅋ 버티컬 마우스를 처음 써봐서 처음엔 더 불편한것 같았는데 좀 쓰다보면 적응이 된다ㅎㅎ 여튼 지금 일주일 정도 써봤는데 장단점을 써본다. 장..
한살림 비건 제품 후기!!(채소만두, 모나카, 양갱) 한살림에 비건을 위한 제품이 많은 것 같아서 가입했다ㅋㅋㅋ 한살림이 집근처에 있긴 한데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이용해야하는지 몰랐는데 인터넷에서 조합원 가입을 하면 된다!!물론 가입을 안해도 살 수 있긴하지만 조합원보다 10% 더 비싼 가격으로 사야한다. 가입비는 33000원이고 10000원당 200원의 출자금도 있다고한다. 꼬마찹쌀 모나카 원래 모나카 같은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채식제품이라 사봤는데 그냥 마트에 파는 모나카랑 좀 느낌이 다르다ㅎㅎ 안에 팥소에 찹쌀이 들어서 쫀득하니 맛있다. 근데 좀 많이 달아서 한꺼번에 많이는 못 먹는다ㅋㅋ 8개 들어있다. 채소만두! 원래 만두를 좋아하는데 채식을 시작하고 만두를 못먹어서 슬펐다ㅠ 처음 먹을 때는 뭔가 좀 너무 슴슴한거 아닌가?했는데 먹다보..
뜰안채 채식 뷔페 후기🥬🥦 채식한끼 어플을 보다가 채식뷔페를 알게 됐는데 집에서 꽤 가까워서 가보았다! 채식뷔페라 어떤 음식들이 있을지 궁금했는데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다. 주로 콩, 버섯이 재료로 많이 쓰였고 채소도 많았다. 주말에 갔는데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좋았다ㅎㅎ 가격은 특이하게 저녁에 더 싸다. 점심엔 13000원, 저녁엔 12000원이다ㅎㅎ콩불고기, 유산슬 등 다양한 음식이 있다! 유산슬은 별로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ㅋㅋ전체적으로 거의 다 맘에 들었다!!첫 접시! 쫄면?비빔국수? : 딱 예상가능한 맛인데 맛있다 녹색 전 : 금방 놓은걸 먹어서 그런지 바삭하고 따뜻해서 맛있었다ㅎㅎ 버섯탕수 : 튀김류는 다 맛있다ㅋㅋ탕수 소스도 괜찮았다 가지튀김 : 가지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튀김으로 먹으니까 넘 맛있었다ㅎㅎ 춘권 ..
신사동 <칙피스> 후기🥗🥗 샐러드로 유명한 칙피스를 가보았다! 비건을 위한 메뉴도 있고 치킨,새우,고기 메뉴도 있다. 나는 더 비건 샐러드와 팔라펠 라이스를 먹었다.팔라펠이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 피카츄 맛이랑 정말 비슷하다ㅋㅋ근데 피카츄보다는 좀 더 건강한 맛이다.더 비건 샐러드에는 팔라펠 2개, 양상추, 익힌 당근, 적양배추, 콜리플라워, 오이와 토마토 무침, 병아리콩, 가지, 올리브, 빵, 후무스 대충 이렇게 있다. 익힌 당근을 안 좋아하는데 빵에 팔라펠이랑 이것 저것 같이 넣어먹으니까 맛있었다ㅎㅎ 적양배추는 새콤한 피클같은 맛이고 콜리플라워는 엄청 푹 익혀서 거의 씹는 맛이 안 났다. 그리고 가지를 원래 별로 안 좋아하는데 꽤 맛있었다. 물컹한 식감을 싫어하는데 여기 건 물컹하긴 했지만 왠지 맛있었다ㅋㅋㅋ 팔라펠 라이스는 ..
<짐승의 끝>후기(스포O) -“가.” 라고 한글자만 말하면 나는 갈거야, 갈까?- 이 대사로 유명한 영화인데 나도 이 대사가 어떤 상황에서 나온 대사인지 너무 궁금해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남매의 집,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 영화라 궁금하기도 했다. 영화는 순영이 택시에 타있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야구모자를 쓴 남자가 태령에 간다며 합승을 하는데 좀 이상하다. 택시에 타는데 현금도 카드도 없고 순영에게 강압적으로 돈을 빌린다. 게다가 택시 안에서 담배까지 피려고 한다. 순영과 택시기사의 과거사를 다 알고 있기까지 하다. 그러고는 몇 초 뒤에 정전이 올꺼라면서 기절할수도 있으니까 조심하라고 한다.. 그렇게 정말 정전이 되고 멈춰있는 택시 안에서 순영은 홀로 깨어난다. 핸드폰도 되지 않아 순영은 휴게소에 가서 엄마에게 전화..
병아리콩으로 후무스 만들기!! 후무스라는 걸 인터넷에서 봤다. 만드는 법을 인터넷에서 보고 꽤나 쉬운거 같아서 만들어보려고 병아리콩을 샀는데...지금 다 만들고 글을 쓰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ㅠㅠ에휴 병아리콩 4kg나 샀는데.. 뭘로 쓸지 모르겠다. 후무스를 다시 만들고 싶지는 않은데ㅋㅋㅋㅋ 병아리콩 200g 마늘 두쪽 참깨 2스푼 올리브유 2스푼 소금 1/2 스푼 콩 삶은 물 (농도 봐가면서) 레몬즙 2스푼 블로그 여기저기서 본 레시피인데 완성된 걸 먹어보고 나니까 소금과 마늘을 좀 줄여도 될 것 같다. 난 다음부터 마늘 한 쪽, 소금은 티스푼으로 반 넣어야겠다. 다 개인 취향이 있으니까 한 번 만들어보고 두 번째부터 취향껏 만들면 될듯 싶다. 아 그리고 콩 200구람하면 양 개많다.. 375ml 글래스락에 거의 넘칠듯이 다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