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리뷰👍👎
태평역 중앙시장 먹거리(닭강정, 칼국수, 콩국수)후기
Give hope
2020. 7. 20. 09:00
성남사랑 상품권을 써야해서 성남 중앙시장에 장을 보러 갔다. 태평역에서 내려서 5-10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가자마자 너무 배고프고 힘들어서 국수를 먹으러 갔다. 국수집 이름은 모르겠는데 안에 매장이 좀 넓은 곳이다. 검색해서 이름을 알아왔다!
성남 중앙칼국수다. 칼국수집은 여기듀 유명하고
홍두깨손칼국수도 유명한듯?
어쨌든 성남 중앙칼국수는
칼국수 3500원 콩국수 5000원이었다.
참고로 선불이다.
칼국수는 그냥저냥이었고 콩국수가 맛있었다ㅎㅎ
그리고 칼국수보다 콩국수가 양이 더 많았다.
콩국수는 그냥 먹어도 구수하고 괜찮은데 소금 뿌려 먹으니까 훨씬 맛있었다ㅎㅎ역시 콩국수엔 소금이다.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다ㅠ국수를 먹고나서는 장을 봤다. 과일이랑 고기랑 이것 저것 삼..
그리고 또 시장에 왔으면 닭강정을 먹어줘야 되니까ㅎㅎ예스 닭강정에 갔다.
예스 닭강정(대) 12000원이다. 양이 꽤 많다.
보니까 닭강정 말고 윙같은 것도 팔던데 다음에 먹어봐야겠다. 여튼 여기 닭강정 맛있다ㅎㅎ조금 매콤하고
양념이 찐득한게 진짜 강정느낌이라 식어도 맛있다.

아 근데 시장에서 대체적으로 다 상품권을 잘 받아주기는 했는데 2만 2천원 뭐 이렇게 나오면 2만원은 상품권을 받고 2천원은 현금을 내라고 하는 그런 데도 좀 있었다..현금을 안 가져가서 그런 부분은 좀 불편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