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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수지 GHGM 카페 후기

GHGM(Good hand Good mind)은 목공방과 카페를 같이하는 곳이다.
2층엔 수제원목가구가 있는 갤러리가 있고
1층은 실내와 야외에 카페 공간이 있다ㅎㅎ

외관은 이렇게 네모 반듯하게 생겼다.
주차 공간은 맞은편에도 댈 수 있어서 나름? 널널한듯
들어가자마자 나무 냄새가 확 난다ㅎㅎ
나무 모양이 그대로 보이는 듯한 큰 나무 테이블도 있는데 예뻤다.
날씨가 덥지 않아서 야외에 앉았는데 야외에 꽤 자리가 많다. 앞에 실개천이 졸졸 흐른다. 근데 벌레는 좀 많다ㅠ가끔 테이블에 난입함..개미도 잘 올라오고ㅠ
그래도 2층 갤러리도 구경하고 1층에도 코스터, 냄비받침 등 나무 제품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요즘 우드카빙하면서 나무에 좀 관심이 생겨서 더 즐겁게 봤다ㅎㅎ

2층의 다양한 나무 그릇들
크기는 같아도 모양이 조금씩 다 다른 그릇들

이런 실용성 없는 귀여운거 좋아한다ㅎㅎ

청포도 에이드와 쑥 라떼

근데 음료는 그냥 그랬다ㅠ약간 2프로 부족한듯한 맛과 비주얼이었다.
청포도 에이드는 청포도를 껍질째 간건지? 껍질이 씹히는데 조금 별로였다ㅠ
쑥라떼는 미숫가루 +쑥 느낌? 그냥 괜찮다. 쑥라떼는 처음 먹어봐서ㅎㅎ